"AI 인재 양성 역점" 한기대 심평원, 권역별 훈련 심사평가 설명회

권태혁 기자
2026.03.30 11:55

다음달 3일까지 부산·익산·서울·제주 권역별 설명회 열어
2027년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국기 훈련 운영 희망 기관 대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다음 달 3일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에 대한 훈련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31일 전북 익산시 △4월1~2일 서울 △4월 3일 제주 등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3500여명의 직업훈련기관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2027년 국민내일배움카드 및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운영을 희망하는 훈련기관이다. KDT(K-Digital Training) 등 첨단 산업 인력 양성 특화 훈련과정은 별도 절차로 진행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AI 중심으로 산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정부도 관련 인력 양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올해는 일반 직무 훈련에서도 AI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관과 과정 선정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 자료집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사전 게시된다. 다음 달 1일에는 유튜브 채널 '한기대 HRD 브릿지'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며 종료 후에는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김종윤 심평원장은 "직업훈련 품질관리 기관으로서 훈련기관과 함께 직업훈련의 혁신을 도모하는 파트너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인증평가와 과정 심사를 거쳐 2027년도 사업 수행 기관·과정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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