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 안전망 강화…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제5기 출범

정세진 기자
2026.03.30 15:50
서울시청 본청 청사.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자율방재단연합회' 제5기 출범에 맞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청 본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제4기 노고를 기리고,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연합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 중심으로 재난 예방과 생활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7847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대표하는 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구성됐다.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전·현직 임원과 25개 자치구 단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연합회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단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빗물받이의 낙엽을 걷어내고, 빙판길에 제설제를 뿌리던 그 손길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과 서울의 안전을 지켜냈다"면서 "서울시는 민과 관이 함께하는 탄탄한 재난 대응체계를 통해 천만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리는 매력 안전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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