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 고덕 잔여 물량 푼다…분양가상한제 적용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01 13:42

84㎡·98㎡ 잔여 물량 임의공급…4월2일 청약 접수
고덕지구 인프라·교통 호재 기대…실수요자 관심 집중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조감도./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 물량을 추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GH는 대보건설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잔여 세대에 대한 임의공급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28세대, 98㎡ 189세대로 구성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51세대다. 전용 84㎡ 7세대, 98㎡ 44세대가 대상이다. 모든 물량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7440만~5억1960만원, 98㎡는 5억6000만~6억2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4월2일 접수를 시작으로 7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오는 9~10일 진행되며 예비입주자 계약은 이달 11일 실시된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지구는 코스트코, CGV,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서정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 이용이 가능하고 향후 KTX와 GTX-A·C 노선이 연결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유치원과 민세중, 송탄고 등이 위치한다. 중앙도서관과 국제학교 조성 계획도 추진 중이다.

GH는 앞으로 안양 관양고 분양주택과 광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 고품질 주택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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