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테마정원부터 전통 한옥, 남한강 조망까지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예식이 가능한 경기도 내 야외 결혼식 명소 5곳을 4일 소개했다.
파주시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은 23개의 테마정원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유럽식 정원 내 잔디밭 버진로드에서 예식이 진행된다. 소규모 웨딩을 위한 '해피가든'부터 최대 500명 수용이 가능한 '파티가든', 실내 홀인 '가우디움홀'까지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며 자체 케이터링 식사를 제공한다. 단, 일반 관광객도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전 하객 동선 및 주차 공간 확인이 필요하다.
화성시 정남면의 '라비돌호텔&리조트'는 수준 높은 시설과 하객 편의성을 내세운다. 드넓은 부지 내 골프장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야외 가든 웨딩부터 1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컨벤션 웨딩까지 선택 폭이 넓다. 피로연 공간은 다른 행사와 겹치지 않게 단독으로 운영된다. 1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3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양평군 개군면에 자리한 '아델라한옥'은 전통 한옥의 미를 살린 프라이빗 공간이다. 공공기관 인증 한옥스테이로, 기와지붕과 잔디밭, 두 그루의 대형 소나무가 어우러진 식장을 연출한다. 전통혼례를 비롯해 야외 하우스 웨딩, 퓨전 예식 등 모든 식순과 구성을 100% 맞춤형으로 기획한다. 식사는 한정식 코스로 제공되며, 경의중앙선 원덕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남양주시 와부읍 '프라움웨딩'은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하우스 웨딩 베뉴다. 단독 건물을 대관해 다른 행사와 겹치지 않는 프라이빗 예식을 보장한다. 특히 최소 보증 인원에 대한 제한이 없어 소규모 웨딩부터 최대 400명 규모까지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야외 유리온실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우천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아연당'은 숲속에 자리 잡은 고풍스러운 퓨전 한옥 웨딩 공간이다.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옥웨딩', '야외가든', '소규모' 등 3가지 테마로 예식을 운영한다. 플라워 데코부터 동선까지 전 과정을 커스텀으로 연출해 신랑·신부만의 독립적인 공간 구성을 돕는다. 단독 웨딩으로 하객들의 오붓한 시간을 보장하며, 신분당선 판교역이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