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공존공영 2.0 추진"

이민하 기자
2026.05.08 18:03
정문헌 종로구청장 후보 개소식 /사진제공=정문헌 종로구청장 후보 사무실

정문헌 국민의힘 종로구청장 후보는 8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 후보는 "말이 아닌 책임으로 일을 해낸 사람, 해낼 사람"이라며 "'나의 일상'이 실제로 바뀌는 종로를 위해 멈춤없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민선 8기 4년간의 구정을 돌아보고, 도시, 경제·문화, 돌봄, 아동, 행정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나의 일상'이 실제로 달라지는 종로 구현이라는 공존공영 2.0 개념을 제시했다. △일상 중심 △균형과 품격 △속도와 책임 △공존과 상생 등 4대 원칙 아래 주거, 경제, 교통·안전, 복지, 교육, 문화·관광 분야 등 6대 공약을 권역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31개 정비사업 1만8000가구 주거단지를 본격 추진하고, 소상공인 AI마케팅 지원, 청년 채용 500프로젝트, 취업·창업·주거 창년 3대 안전망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70세 이상 부모 동거 부양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 1가구1주택자 재산세 100% 면제, 만 50세 이상 어머님 일자리 100개 만들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교육경비지원 20% 확대 등을 공약했다.

공연·전시·예약·할인·교통 등을 앱 하나로 연동하는 종로문화패스 '종로通 365', 야간상권·관광을 연계해서 광화문·인사동·대학로를 활성화하는 문화야행 2.0 등 문화·관광 공약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당협위원장(전 감사원장), 공동후원회장을 맡은 심재득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장, 최창혁 종로문화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약 3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후보 개소식 /사진제공=정문헌 종로구청장 후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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