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군포시는 한대희 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과 23일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는 동시에 시정 운영 청사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당선인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공직사회를 향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시정기획단과 자문위원에게는 "이번 보고회가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실질적인 시정 변화를 이끌어낼 마중물이 돼야 한다"면서 "군포 발전을 위한 제안을 아낌없이 발굴해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시민 중심의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당선인은 "앞으로 군포시 공직 사회는 '속도'와 '변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야 하며, 모든 행정의 중심에는 반드시 '시민 주권'이 확고히 자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탁상행정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직자 여러분이 가진 모든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시정기획단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공약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는 시정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