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강사 돼 볼까?"…안양시 '제14기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생 모집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02 15:20
제14기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하천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제14기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안양천을 비롯한 지역 하천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27일까지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안양천의 식물, 어류, 조류 등 생태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 및 현장 병행교육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 안양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교육으로 구성했다.

모집 기한은 이달 15일까지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의 '생태교육 및 체험'란의 프로그램 신청 달력에서 교육 시작일인 '6월18일'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전체 교육일정의 70% 이상을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장을 수여한다. 수료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장기 활동 시 생태강사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생 중 현재 13명이 생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 환경대학은 시민들이 지역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하천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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