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오는 27일까지 볼리비아,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 중남미 6개국 조달청 소속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공공조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식 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 KOICA와 대전대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연수생은 나탈리 파트리시아 아빌레스 파스타스 에콰도르 조달청장, 아나 마리아 톨로사 콜롬비아 공공조달청 사무총장 등 핵심 고위급 인사들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반부패 제도 실무 △AI 기반 조달 행정 혁신: e-제안요청도움 서비스 △공공조달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활용 등이다. 이외에도 조달청, 조달전시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과 현지 맞춤형 액션플랜을 수립하는 상호 교류의 시간도 계획됐다.
이창인 전자조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형 전자조달의 우수성과 AI 기반 조달 혁신 기술을 중남미 전역에 확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중남미 국가들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전자조달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국익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