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인재 키운다" 선문대, 다우테크놀로지와 협약

권태혁 기자
2026.06.17 09:24

충남 앵커 사업 기반 지역산업 혁신 선도
AI모빌리티·스마트팩토리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선문대와 다우테크놀로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가 지난 15일 본관에서 ㈜다우테크놀로지와 충청남도 앵커(ANCHOR) 사업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앵커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과 권종만 다우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남형 계약학과인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와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 현장의 직무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빌리티 산학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기술 수요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윤종환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현장 제조 역량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산학협력 사례"라며 "충남형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테크놀로지는 정밀 프레스 가공과 특수 용접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시트, 새시, 전기차(EV) 핵심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대·기아자동차와 GM의 협력사로 최근에는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기술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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