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는 23일 인천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에서 인천 지역 소재 10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다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 다양성 교육은 기업 현장에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한 성평등한 일터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새일센터, 부평새일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은 전통 제조업 산단과 첨단 미래산업(바이오 등)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기업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및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이해와 국내·외 기업 적용 사례 △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등 관련 법·제도 이해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성 경영 실행전략 등을 다룬다.
기업 구성원의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기업의 다양성 수준을 스스로 점검해 인사제도의 개선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교육 중심으로 운영한다.
성평등가족부는 기업이 다양성을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지원, 가족친화인증제 연계 등 다각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일터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