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가치로…부산 50플러스 일자리박람회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25 10:00

현장면접·채용상담 등 부스 운영, 50플러스 세대 재취업 지원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26일 시청 대강당·대회의실·로비에서 '2026 부산 50플러스(+)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경험을 가치로, 일자리를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신중년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체험관을 통해 드론·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중년 세대가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유망 직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에서는 △VR 드로잉 공연 △개막식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박사가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시행사에서는 직접채용 및 간접채용 기업 40개사가 참여하는 현장면접·채용관을 운영해 구직자와 기업 간 1대 1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한다.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등 취업 준비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 생애재설계대학' 홍보·체험관을 비롯해 △신중년 커뮤니티·동아리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디지털 체험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취업특강, 휴먼북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게 마련했다"라며 "신중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