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월간 분만 실적 50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북부 지역의 분만 인프라 위기 속 가톨릭 의료기관의 영성 실천과 산부인과 산과 교수진의 견고한 팀워크로 거둔 성과다.
병원은 지난 1월부터 본격 가동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MFICU)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신생아 전문 진료를 담당하는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의 유기적인 협진 및 신생아중환자실과의 연계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지역 모자의료센터로서의 핵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김진휘 산부인과장은 "산과 김연희, 이희중, 김우정 교수진의 헌신과 소아청소년과 고선영, 이연경 교수팀의 철저한 진료 협력 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명 탄생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은 향후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과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여 지역 모자의료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