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버스정류장 가라" 시민 발 지키는 김성제, 의왕시 '교통복지' 강화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13 14:55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버스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시설 교체 및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버스정류장 시설 노후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용객 수와 시설 상태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단계적으로 버스 승강장 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일반승강장 23개소를 교체하고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13개소를 교체하고 4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마무리했다.

일반승강장 269개소와 스마트쉘터 18개소 등 287개소의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 작업도 했다. 외부 고압 세척을 비롯해 내부 바닥재 정비, 곰팡이 제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승강장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시설 노후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승강장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동절기 대비 온열 의자의 점검과 보수 등 시민의 교통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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