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과제 선정 전년 대비 3배 32.9억 규모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산업통상부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6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전국의 주관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9개 과제가 선정돼 17개사가 참여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다. 국비 17억6000만원과 경남도, 창원시 등 6개 지자체가 6억5000만원, 민간이 8억8000만원 등 모두 32억9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로봇 작업장 안전 인증 절차 및 방법'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상남 한국로봇사용자협회 안전인증본부장이 △안전인증 추진 절차 △작업장 안전관리 방안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경남TP는 △사업 추진 일정과 관리체계 △사업비 집행·협약 관리 △RCMS 사용 방법 △협약 변경 절차 등을 교육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제조 현장 중심의 로봇 실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제조혁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