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런 수시 입학 정보 박람회 개최…전국 77개 대학 참여

정세진 기자
2026.07.23 11:15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진학 상담 제공…1:1로 1인 20분씩 상담

서울시는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1:1 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대학별 수시 지원 맞춤 전략을 안내해주는 '2027 서울런 수시 입학 정보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현직 진로·진학 교사, 대학 입학사정관과 일 대 일 진학상담부터 대학별 수시 지원 맞춤 전략을 안내 받을 수 있는 '2027 서울런 수시 입학 정보 박람회 및 설명회'를 연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런 수시 입학 정보 박람·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과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77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학별 수시 지원 맞춤 전략을 안내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지원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일 대 일 진학 상담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로 탐색부터 시작하는 '진학연계패스'와 대학별 상담에 집중하는 '집중상담패스'다. 준비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진로 상담부터 대학별 입시 상담, 계열별 특화 진학 정보, 입시·진학 설명회까지 필요한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1인당 20분씩 진행된다.

진학 정보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홍보관'에서는 참여 대학의 모집 단위와 교육과정, 입학 정보를 안내하고, '특화관'은 이공계·의학계열 등 계열별 진학 정보와 전공 선택 상담을 제공한다. 청소년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학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도 열린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 전문가가 대학별 전형 특징과 준비 전략, 계열별 입시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특강을 진행해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학습 경험과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총 5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울런 회원이 아닌 일반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방향을 찾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런을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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