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9개 기업 우수제품 선보인다…현대百 판교점 '남다른상점' 마련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23 11:19
남다른상점 참여기업 리스트./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성남산업진흥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그린푸드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다른상점은 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민관 협력 판로지원 사업이다. 지역 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 패션, 주얼리, 생활리빙, 소형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성남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연다. 오는 28일 오후 5시에는 방송인 현영이 행사장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우산, 텀블러, 휴대용 칫솔세트, 장바구니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며, 행사장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린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남다른상점은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대표 사업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326개 기업이 참여해 약 15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남다른상점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성남시 중소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확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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