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장 "난곡·서부선 등 3차 도시철도망 구축 지원"

정세진 기자
2026.07.29 16:49

6개 노선에 9조원 투입하는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시민공청회 진행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열린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 공청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가 총사업비 9조2000억원을 들여 도시철도 6개 노선을 구축하는 계획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에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임 의장이 이날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임 의장과 한신 시의회 교통위원장,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강북횡단선 △난곡선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 연장 △신림선 북부 연장 등 총 6개 노선이 담겼다. 총연장 구간은 68.5㎞, 총사업비는 9조1996억원 규모다. 시는 연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임기 내 6개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사업계획 승인과 예타 추진을 위한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사업성을 보강해 장기간 지연된 노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중앙정부 승인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고시할 예정이다.

임 의장은 "난곡선, 서부선을 비롯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긴 노선들이 완성되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에게 기회의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도 도시철도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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