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부산글로벌도시재단 외국인 유학생 직무체험 맞손

부산=노수윤 기자
2026.08.06 18:14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 업무협약 유학생 정주 지원 성장 구축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시글로벌도시재단이 6일 'KOSPO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부산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유입과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유학생의 직무·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운영 중인 해외법인 소재 국가 유학생이 참여, 현지 에너지 정책 및 사업환경 정보를 공유하도록 지원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유학생의 정착을 도와 지역 고용 생태계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과 양국의 비즈니스 및 에너지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발전소를 견학할 수 있는 K발전 체험 △해외사업 업무 기반의 K직장인 체험 △한국문화 교류 중심의 K컬처 체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외사업 담당자와의 멘토링 및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 후 오는 9월 초 오리엔테이션에서 보안 및 안전교육을 하고 해외사업 담당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김용기 한국남부발전 해외전략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남부발전에 배치돼 직무 역량을 향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력해 '2026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형 중소기업 인턴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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