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가 지난 6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6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8년 연속 파란사다리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7개 참여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70명이 참여했다.
파견 대학은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대 △호주 멜버른 마일스톤즈 국제대 등 3개교다. 학생들은 6월 말부터 4주간 어학연수, 진로탐색,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대학은 교육비와 항공료, 숙박비 등 제반 비용 지원은 물론 연수 후에도 개별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해외취업연수사업(신청해진대학)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호주 브리즈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향후 해외취업연수사업이나 해외봉사대와 같은 교내 글로벌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해종 총장은 "파란사다리는 '파란'(破卵), 즉 알을 깨고 나와 사다리를 타고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한계를 깬 이번 여름의 작은 도전과 경험들이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도약과 귀한 꿈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