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방정부 가로수 관리 TOP 5' 공모서 '서귀포시' 최우수 선정

대전=허재구 기자
2026.08.19 14:05

출품작 19건 중 전문가 심사 후 국민투표로 최종 5곳 확정

산림청이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로수 관리 TOP 5'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주 서귀포시 가로수 관리 우수사례./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로수 관리 TOP 5' 공모에서 제주 서귀포시의 '시민참여 실명제와 가로수 수간주사로 가로수 관리 혁신'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접수된 전국 지방정부 가로수 관리 사례 19건 중 전문가 심사로 8건을 우선 선정하고, 이에 대해 국민이 직접 투표해 최종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 청주시의 성안길 은행나무 '하트 조형 전정'을 통한 원도심 공간 재생(2위) △경북 경주시의 'APEC을 빛낸 글로벌 가로경관, DNA 과학과 협업으로 완성도를 더하다(3위) △경북 포항시의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4위) △세종시의 '시민 주도형 '가로수 돌보미' 운영을 통한 민관 협치 관리 모델 정착'(5위) 등도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곳은 전문가 및 국민으로부터 다층식재를 통한 도시경관 개선, 시민참여형 관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하고 가로수 조성·관리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병기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우수사례가 전국 지방정부의 가로수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우수 관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도심 녹지 확산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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