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민기(24)가 여자친구의 공개 고소로 인해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19일 팔로워 2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홍민기에 관한 공개 저격글을 게재했다.
A씨는 7월28일 법무법인 제이케이엘 파트너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홍민기에게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예고 통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홍민기에 대해 A씨는 폭행, 협박, 사생활 침해, 음주운전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내용증명을 통해 홍민기가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고소인을 향해 던져 깨뜨리는 등 공공장소에서 위험한 물건을 피해자를 향해 투척해 공포감과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줬다고 밝혔다. 또 위임인의 전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하며 40여 통의 전화를 걸고 위임인을 만나자 '찾으며 둘 다 죽이려고 했다'고 협박했다고도 했다.
A씨는 또 홍민기가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밀치며 목을 쥐어잡는 등 폭행을 하는가 하면 A씨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고 휴대폰 카카오톡 메시지를 열람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홍민기가 음주 상태에서 킥보드에 A씨를 태우고 운전하다 A를 크게 다치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A씨는 이와 함께 홍민기의 사진과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 박제하며 "앞 스토리 이분 얘기 맞다"라고 못 박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내용이 무섭다"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 "사람 정말 알 수가 없다" "'스터디그룹 2'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2년생 홍민기는 2020년 데뷔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속 주지훈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스터디그룹' '은애하는 도적님아' '닥터 섬보이' 등에 출연했으며 티빙 새 시리즈 '스터디그룹'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논란과 관련해 홍민기 측과 소속사 페이블 컴퍼니 측의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 사측은 "해당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