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6일 개막

부산=노수윤 기자
2026.08.25 13:05

40개 컨퍼런스 세션 운영…광고 마케팅 산업 변화·가능성 조명
AI 다국어 동시통역·전시 번역 첫 도입 등 AI활용 확대

MAD STARS 2026 키비주얼./제공=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과 만나 영향력을 키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MAD STARS는 △개막식 △네트워킹 리셉션 △컨퍼런스 △전시 및 비즈니스 마켓 △뉴스타즈·영스타즈 △시상식 및 폐막으로 진행한다.

컨퍼런스와 전시에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고 '헬스 스타즈'(Health Stars)와 'AI 활용 부문'(Use of AI)을 신설했다.

행사 종료 후인 오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도모헌에서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을 펼친다.

개막식에서 마스터카드 전 최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라자 라자만나르에게 국제명예상,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에게 공로상을 시상한다.

올해 MAD STARS는 솔루션 그룹(SOLUTION Group)과 긍정적 영향 그룹(POSITIVE IMPACT Group) 두 축으로 재분류했다. 산업 변화에 맞춰 새로운 출품 부문도 마련했다. 헬스 스타즈를 신설하고 크래프트(Craft) 영역에는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기술의 창의적 활용을 평가하는 AI 활용 부문을 추가했다.

지난 2월 초부터 4개월간 세계에서 출품작을 모집하고 1차 온라인 심사를 했고 2차로 28개국 43명의 심사위원이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컨퍼런스는 40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라자 라자만나르와 타라 맥켄티 AKQA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기조연설을 한다.

심사위원장 5인도 컨퍼런스에 참여해 출품작에서 포착한 크리에이티브의 변화와 흐름, 업계 주목 방향을 공유한다.

한·중·일 대표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는 프로그램과 옥외광고(OOH) 산업의 미래를 다루는 전문 프로그램도 열린다.

매년 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광고·마케팅 산업과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하는 국가 특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첫 번째 선정 국가는 필리핀으로 '필리핀 특별전'(Galing Pilipinas)'을 운영한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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