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가 '첨단 소재부품·AI로봇 중심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경북과 대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반도체·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로봇 등 4개 전략산업이 '대경권 대표 성장엔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선정된 성장엔진 산업을 대상으로 재정·금융·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 등 파격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와 시는 '공동기획단'을 구성하고 앵커 기업 투자 유치와 세부 육성계획 수립에 나서는 한편 대경권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경권 4대 성장엔진은 경북과 대구가 함께 준비한 초광역 협력의 결실"이라며 "앵커기업 투자와 국비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육성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