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사업계획서까지...공주대 창업캠프, AI 창업 실전 체험

권태혁 기자
2026.08.27 09:33

생성형 AI로 시제품 이미지 및 IR 자료 직접 제작

'2026학년도 창업동아리 창업캠프'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4~26일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학년도 창업동아리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이미지·홍보 콘텐츠 제작, 동아리 간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7개 팀 22명의 학생은 'AI 시대의 창업 트렌드 및 비즈니스 활용'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을 창업 실무에 적용하는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후 팀별로 고객의 문제와 요구를 구체화하고 제품·서비스의 차별성을 점검하며 창업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투자자 대상 발표 자료인 IR 덱 제작법도 학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팀별 결과물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캠프 기간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김재윤 공주대 미래창업원장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 이미지와 홍보 콘텐츠, IR 발표자료까지 직접 제작해 보는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후속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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