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는 자작자동차 동아리 TEAM NSSUR가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 'Formula Student Korea 2026'에서 c-Formula 부문 종합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알테어 최적설계상을 받은 데 이은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TEAM NSSUR는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 완성도 등을 평가받았다. 학생들은 △차량 기획 △설계 △제작 △조립 △시험 △주행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제 주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반복적인 시험과 개선을 통해 차량 성능을 높였다.
자작자동차 개발은 기계설계와 동역학, 전기·전자, 제어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지식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해야 하는 융합 프로젝트다. TEAM NSSUR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팀원 간 역할 분담과 협업, 문제 분석과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중심의 공학 역량을 쌓았다.
서석현 교수는 "지난해 알테어 최적설계상에 이어 올해 c-Formula 부문 동상을 받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종합적인 차량 개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계부터 제작, 시험, 문제 개선까지 반복하며 쌓은 경험이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