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 11일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의 원서접수시스템 장애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편과 심려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지난 11일 오후 6시 원서접수 마감 예정인 대학의 접수 마감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됐다.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시스템에 많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후 5시 50분쯤부터 서버 오류가 발생한 탓이다. 그러나 연장 시간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들은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는 "유웨이어플라이의 시스템 장애 원인과 실태, 조치 등 원서접수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과 아울러 원서접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구제 방안을 신속히 마련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구제 절차와 방법은 13일에 안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