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20주년 맞아 건강 걷기…"캠퍼스·화랑로 함께 걸어요"

노진균 기자
2026.09.15 13:59

10월5일 교내·태릉·화랑대 철도공원 잇는 7㎞ 코스 운영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20일까지 신청, 단체 참가 경품도 마련

삼육대학교와 함께 걷는 길 포스터. /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가 10월5일 교내와 화랑로 일대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건강 걷기대회 '삼육대학교와 함께 걷는 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생활건강증진원과 대한건강걷기연맹이 주관한다.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까지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의 개교 120주년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대운동장에서 접수를 마친 뒤 오전 9시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걷기에 나선다.

대운동장을 출발해 강릉과 태릉선수촌, 태릉을 지나 화랑대 철도공원(기차마을)을 반환점으로 삼는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와 삼육대 정문, 한국삼육중고 교정을 거쳐 삼육대 홍명기홀로 돌아오는 7㎞코스다.

삼육대 캠퍼스의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인 화랑로 등을 거치며 도심 속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폼이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당일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30~50명 규모의 단체 참가도 가능하다. 단체 참가팀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팀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TV·냉장고 등) 또는 단체 숙박권을 증정한다.

삼육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걷기를 매개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생활건강증진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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