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걱정 없는 안심 귀성길…서초구, 터미널 불법촬영 집중 점검

정세진 기자
2026.09.18 14:15

서울고속버스터미널·남부터미널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합동 점검 실시

서울 서초구청과 서초경찰서 관계자들이 불법촬영 범죄 예방 함동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서울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터미널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서울 서초경찰서, 서초불법촬영보안관과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남부터미널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 범죄 제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캠페인도 진행했다.

불법촬영 의심신고센터를 운영해 의심 사례 발생 시 보안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점검 대상 또한 1인 여성가구까지 확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범죄 걱정 없이 편안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민·관·경 협력체계를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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