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임 대변인에 호준석 전 YTN 앵커팀 부국장 임명

정세진 기자
2026.10.01 09:45

1994년 YTN 보도국 기자로 입사 후 청와대 출입·앵커실장·기획조정실장 등 역임

호준석 서울시 신임 대변인/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호준석 전 YTN 앵커팀 부국장을 1일자로 신임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을 지난 8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발했다. 호 신임 대변인은 1994년 YTN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청와대 출입기자, 앵커실장, 기획조정실장, 앵커팀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취재와 뉴스 진행은 물론 보도조직 운영 경험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2023년 12월 YTN을 떠난 호 대변인은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구로갑에 출마했고 이후 구로갑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6.3지방선거에서는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시 관계자는 "호 대변인이 오랜 언론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설명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정확하고 책임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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