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날리고 뮤지컬 보고…10월 한강 곳곳서 가을 축제

이민하 기자
2026.10.06 11:15
한강무소음요가(한국레츠요가협회)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한강공원 곳곳에서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종이비행기 대회와 K푸드 경연, 음악공연, 예술체험 등을 아우르는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잠원·여의도·반포·잠실·뚝섬·강서한강공원 등에서 프로그램별 행사가 이어진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피크닉 콘서트'다. 9~11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어쿠스틱·재즈·클래식·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일부 체험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열린다.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접수하지 못한 시민도 현장 이벤트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한강페스티벌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한강 수상과 7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리듬 트레이닝과 파운드핏 등 운동 프로그램과 간편 요리체험,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게임처럼 탐색하는 '사각사각예술축제'가 17일에 열린다.

또 23~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전국 공모로 뽑힌 청년 셰프 20팀이 푸드트럭을 활용해 K스트리트푸드 경연을 벌인다. 국내산 식재료와 한식 조리법·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강서한강공원에는 짚라인과 클라이밍 등을 즐기는 어린이 자연놀이터가 마련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