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정원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경기=노진균 기자
2026.10.06 14:48

축제 누적 세외수입 46억 기록…관광객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Y형 출렁다리와 계절별 정원 콘텐츠 결합…가을 축제 11월1일까지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포천시

경기 포천시 대표 관광 콘텐츠인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통해 발생한 누적 세외수입도 46억원을 기록하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탄강정원축제는 2024년 가을 시즌을 시작으로 한탄강의 자연경관에 정원 콘텐츠를 접목해 봄과 가을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바탕으로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탄강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Y형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정원을 결합한 공간 구성이 축제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관람뿐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걷고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뽀로로 캐릭터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세대별 취향을 반영했다. 계절에 맞춘 정원과 방문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축제의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향후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이 축제장뿐 아니라 포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함께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관광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탄강 정원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형 관광축제로 육성한다.

'2026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 가을 시즌은 오는 11월1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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