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오는 3일 일용 및 고령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2일 김 위원장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용 및 고령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대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원식 한국일용근로자복지협회 일용근로자정책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심규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와 지은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교수가 각각 '건설일용근로자 생활안정 현황과 대책', '고령근로자들의 생활안정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실 정책관, 허재준 노동연구원 박사, 유기락 직업능력개발원 박사, 이정식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나선다.
○…한편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55만 명이던 일용직근로자는 올해 5월 기준 162만 명으로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증가하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김영주 위원장은 "대부분이 소외계층인 이들은 고용불안, 낮은 근로조건, 복지체계의 미비 등과 같은 문제로 불안정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일용직노동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