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선거구 획정 등 현안이 산적해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 때문에 선거구획정 등 산적한 법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있다"며 "법안처리와 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선거제도 보완 정비를 위해서라도 임시국회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일자리 만들기 위한 노동개혁 5법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민생법안, 경제법안 처리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과 5대 쟁점법안이 통과된데 대해 "찬반토론으로 늦어졌지만 법정시한을 지키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합의해서 예산안을 통과시킨 만큼 이 예산안이 청년일자리를 빨리 만들고 경제활성화 시키고, 힘들어하는 서민들 생활에 보탬이 되고 그렇게 예산이 하루 빨리 투여가 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기국회 내 처리해야할 법안 협상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하고 하면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지 못할일은 없다"며 "결국 접점을 찾고 타협하면 충분한 타협의 정치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