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신당 당명 '국민회의'로 결정

황보람 기자
2015.12.09 17:15

[the300]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새정치국민회의' 연상

국민정당 추진위원장인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창당추진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천 의원은 신당의 당명을 ‘국민회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5.1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정당 추진위원장인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신당의 당명을 '국민회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회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새정치국민회의'를 연상시키는 당명으로 평가된다.

9일 천 의원 등은 국회에서 창당추진위원 회의를 갖고 당명 및 당의 상징색 등을 결정했다. 당명의 경우 국민 공모를 통해 후보작을 받아 이를 추린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회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역의원은 물론, 기간당원들의 탈당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 의원은 이날 추진위원 회의에서도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전날 관훈클럽 초청토론에서 거듭 강조한 '천정배·정의당과 통합'에 선을 그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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