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국위, 당헌 개정안 '가결'… 오늘 오후 비대위원장 표결

서진욱 기자, 김지영 기자
2022.08.09 12:15

[the300]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위에서는 당대표 직무대행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안과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상정, 찬성과 반대를 묻는 자동응답(ARS)투표를 진행한다. (공동취재) 2022.8.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재적 전국위원 707명 중 50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됐고 찬성 457명, 반대 52명으로 당헌 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선포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제안한 당헌 개정안은 96조에 당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권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당헌 개정에 따라 전국위는 이날 오후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도 표결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에는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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