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안 여객선 사고, 신속·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김도현 기자
2025.11.19 22:20

[the300]

(신안=뉴스1) =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서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서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하선 준비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5.11.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신안=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승객 2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된 것과 관련해 "신안 여객선 사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저녁 사고 발생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신안군 해상 인근에서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267명의 소중한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승객·승무원 그리고 그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구조현황을 실시간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해경과 관계 기관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고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야간 구조작업의 어려움과 해상 기상 여건을 감안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도 한 분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민주당은 사고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정부·지자체·해경과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경·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6분쯤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신안군 장산면 소재 무인도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객선에 탑승 중이던 승객은 화물을 운반하던 선원 21명, 기사 100여명 등을 포함해 총 2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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