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골든이글) 항공기가 비행 훈련 중 비상 착륙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2일 문자 공지를 통해 "공군 광주기지 소속 T-50 항공기가 이날 오후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이 켜져 오후 2시36분쯤 비상 착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항공기는 착륙 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복한 상태이며 조종사 2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공군은 "박기완 공군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24일에는 청주기지 소속 F-35A 전투기가 임무 중 유압 계통 이상으로 청주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