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K-방산 육성, 미래성장의 축…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김지은 기자
2026.01.07 16:52

[the300]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K-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7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해 항공 관련 방산업체 대표, 국회의원,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총리는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 △대·중·소 방산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날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생산라인을 시찰하기도 했다. 이후 생산이 완료된 KF-21 보라매 전투기 내부 장비 등을 둘러보며 성능 및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현주소, 의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12월 의원회관에서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 참석한 이후 방산 관련 기업인들로부터 말씀을 듣는 별도의 자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큰 그림인 ABCDE(인공지능·바이오·문화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 중 D인 방위산업 도약을 위해 방산외교,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투자, 수출지원, 공정 생태계 조성 등 자주 국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방위 산업을 "국가 안보를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국격을 보여주는 전략산업이자 미래성장의 축"이라며 "방산 국제 경쟁력 강화, 방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은 방산 4대 강국의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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