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역사의 초‧중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국가보훈부가 밝혔다.
김희곤 관장과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오전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임시정부 역사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서울 관내 학생‧교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지원 △교육·연구·전시 및 역량 강화 등 협력사업 운영 △양 기관의 수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의 상호교류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임시정부기념관은 올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 관내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임시정부 역사 강의를 비롯한 전시해설‧ 관람, 교육프로그램 소개, 임시정부 역사 교육 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교원 자율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해외 독립운동 탐방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오는 7월, 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조국독립의 구심체였던 임시정부에 대한 학교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