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확정...5선 도전

이태성 기자
2026.04.18 10:23

[the300](상보)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중구 시청에서 열린 AI활용·소가구화 대응 ‘2026 창의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오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 서울시장은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과 두 차례 토론회를 포함해 약 2주간 본경선을 진행해왔다. 최종 후보 선정은 지난 16~17일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오 시장은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재선에 성공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사퇴했고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다시 시장직을 맡았다. 2022년에는 4선에 성공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부산(박형준), 인천(유정복), 대전(이장우), 울산(김두겸), 세종(최민호), 강원(김진태), 충남(김태흠), 경북(이철우),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등 11곳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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