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먼저 DM…눈 마주치자마자 특별한 감정"

고우림 "김연아가 먼저 DM…눈 마주치자마자 특별한 감정"

마아라 기자
2026.04.18 15:28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 3' 방송화면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 3' 방송화면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조민규, 강형호, 배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처음 만난 곳이 아이스쇼 무대라고 밝혔다.

그는 "김연아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축하 무대로 초대받았다. 지금의 장모님이 저희 노래를 좋아하셔서 앨범에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하셔서 연아씨가 CD를 가지고 대기실에 와서 처음 봤다"고 떠올렸다.

고우림은 "그때 처음 눈이 마주쳤다"며 "설렜다. 그런데 그것보다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 3' 방송화면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 3' 방송화면

이에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우리는 얘가 미친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전현무가 "(김연아와) 어떻게 이어졌냐"고 묻자 고우림은 "당시 리더 민규 형이 연아씨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공교롭게도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 연아씨가 먼저 '생일이냐'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면서 연락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멤버들은 고우림과 김연아의 연애를 처음 듣던 날을 떠올리며 "휴대폰을 쓱 봤는데 배경 화면에 포개진 손이 딱 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건방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결혼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연하다. 두 사람은 김연아가 2011년 22억원에 매입했던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현재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약 85억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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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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