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재명 정부 세금으로 실험...지선 이후 세금폭탄 현실화"

이태성 기자
2026.04.28 10:04

[the3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8.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정부가 세금으로 불안한 실험을 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증권거래소 체계 문제점을 지적한 발언이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보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금투세는 2024년 여야 합의로 폐지했고 이 대통령 역시 당시 폐지에 찬성했다"며 "그러나 불과 1년여만에 번복해 정책 일관성과 정부의 신뢰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부동산 정책도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 세금으로 집값 안잡겠다더니 보유세 강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내놓으면서 시장에 매물이 잠기고 가격상승 압력이 되고 있다"며 "지방선거가 끝난 뒤 국민이 마주할 현실은 세금 폭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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