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분기 명목 GDP 10.5%↑…국채비율 낮아지고 세수 늘어난다"

이원광 기자
2026.06.09 20:33

[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분기 명목 GDP(국내총생산)의 전기 대비 성장률은 10.5%로 1976년 이후 50년만에 최고치"라며 "덕분에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폭 낮아지고 세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한국은행이 국민소득 통계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GNI(국민총소득) 성장률이 1분기에 전기 대비 9.2%를 기록했다. 1960년 이 통계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라며 "전년동기 대비로 보면 13.2% 증가한 것으로 1988년 이후 37년만에 최고치"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출범 후 모든 분기의 성장률도 상향 업데이트됐다"며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1.7%(속보치)에서 1.8%로, 전년 동기 대비 3.6%에서 3.8%로 조정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도 커질 것"이라며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져야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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