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야당 몫 선관위 '특검추천위원'에 김용관·차진아·최창욱"

정경훈 기자, 박상곤 기자
2026.08.05 16:03

[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별검사 후보 국민추천위원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8.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국민의힘이 야당 몫 선거관리위원회 사건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김용관·최창호 변호사, 차진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국민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김 변호사, 최 변호사, 차 교수 세 분을 추천한다"며 "수사, 헌법, 제도 관련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 특검 후보자를 추천할 가장 적합한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20년 이상 판사 생활을 한 전문가로 법과 원칙을 판단할 수 있는 분을 추천하는 데 적임자"라며 "차 교수는 대한민국 헌법질서와 기본권에 대한 변호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최 변호사는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수행했다. 수사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경험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국민추천위 6명으로 구성되며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3명을 추천한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특검 후보를 각 3인씩 추천받는다. 그 가운데 2인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2명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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