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공직자 근무 방식 바꿔야…AI 혁신스토어 연내 오픈 목표"

김지은 기자
2026.10.01 15:11

[the300]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

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 하고 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는 AI 속도조절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가 "공직자들이 직접 개발한 서비스를 (한데) 모아서 쉽게 다운받고 쓸 수 있는 'AI·AX(인공지능 전환) 혁신 스토어'라는 것을 연내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AI 행정혁신 우수공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의 경험을 담아 만든 서비스를 사용하고 (이것을) 이용하는 공직자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서로 소통하며 개선하는 공개된 앱 마켓 같은 형태의 운영을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개인적으로 총리가 돼서 굉장히 집중적으로 정말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과제"라고도 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공직자 일하는 방식이 지금보다 개선되고 불필요한 일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국민을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확보하는 그런 목표들을 가지고 오늘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아울러 "국민들이 일상에 AI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정부 서비스가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그로 인한 불편함이 가속화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 총리는 "최근 공개된 AI 모델의 인공지능 시대는 범용 인공지능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 받을 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신속하게 독자적인 (AI) 모델을 만들고 성능을 높이고 (그만큼) 정부가 하는 일의 방식들도 좀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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