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 축전…"용기 있는 언론인에게 버팀목 돼주길"

이원광 기자
입력 2026.11.05 18:30 수정 2026.11.05 18:30

[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 6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에 축전을 보내 "이 상이 어둠 속에 갇힌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용기 있는 언론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옛 전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시상식에서 축전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는 지구촌 분쟁의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카메라를 든 수상자 여러분을 비롯한 영상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1980년 5월의 참상을 알린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용기와 민주주의를 밝힌 광주 시민들의 오월 정신을 계승하는 상"이라며 "지구촌 곳곳에서 비극이 반복되는 오늘날, 침묵이 강요되는 현장에서 진실을 밝히는 언론인들의 기록은 불의를 멈추고 평화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올해 수상작이 전하는 묵직한 울림이 전 세계에 평화와 연대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주길 소망하며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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