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지난 12일 오후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동반인 다니엘라 샤트 여사를 초청해 교내 아령당에서 오찬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의 한·독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한 중인 샤트 여사는 최경희 총장과 한국 여성 교육의 성과와 글로벌 여성인재 배출의 중요성을 나누고, 한·독 교육부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교를 찾았다.
이 날 샤트 여사를 비롯해 크리스티나 마파엘 주한독일대사 부인, 이사벨 로렌스 주한독일대사관 일등서기관, 한옥경 주독한국대사 부인 등이 참석했으며, 이화여대 측에서는 최경희 총장, 김은미 국제대학원장, 박인휘 국제교류처장, 장필화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 토마스 칼리노프스키 국제학과장이 참석했다.
최경희 총장은 다니엘라 샤트 여사 방문을 환영하며 “독일이 국제사회에 보여온 모범적인 리더십과 평화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향후 여성지도자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이화여대와 독일 대학들 간 더욱 심도깊은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라 샤트 여사는 “이화여대가 지닌 여성교육의 글로벌 역량은 한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사회발전과 세계평화 구현을 위해 사회 인적 구성원 중에서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화여대가 이 분야에서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