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진행

권현수 기자
2016.06.01 02:03

삼육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연·금주 클리닉이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를 위해 마련했으며, 금연 결심 도장 찍기와 금연 2행시 짓기 등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육대는 개교 이후 110년 동안 전 교직원이 금연을 실천하며, 캠퍼스 전역을 금연 지역으로 지정해 캠퍼스 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대학부설 기관으로 단연클리닉을 신설하고 흡연예방교육과 금연학교 등을 실시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흡연예방교육은 삼육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수해야 하는 교양필수 과목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해 교육하고, 자발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 장학금으로 불리는 '건강증진장학금'을 운영, 흡연자 중 금연학교 과정을 이수한 이후 단연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08~2015년 총 900여 명이 도전해 404명이 금연에 성공하고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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