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佛서 첨단국방 뽐낸다... AI 대드론 다층방호체계 첫 공개

현대로템, 佛서 첨단국방 뽐낸다... AI 대드론 다층방호체계 첫 공개

박한나 기자
2026.06.1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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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포탑형… 시나리오 자체 분석
수출형 K2전차·셰르파 등도 눈길

현대로템이 15일부터 오는 19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약 90개국에서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구성, 글로벌 영업활동에 나선다.

현대로템의 유로사토리 전시관 전경.  /사진 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의 유로사토리 전시관 전경. /사진 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은 '국방의 미래를 이끄는 힘'(Powering the Future of Defense)이란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AI(인공지능)기술을 중심으로 제품과 기술, 생태계, 파트너십 등 글로벌 방산의 미래를 선도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최초로 공개되는 AI 기반 무인포탑형 대드론(C-UAS) 다층방호체계와 수출형 K2 전차다. 아울러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 등 지상무기체계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무인포탑형 대드론 다층방호체계는 현대로템이 자체개발 중인 AI 기반 첨단방호기술이다. AI 탐지·식별 알고리즘을 통해 적의 드론과 같은 위협체의 종류와 거리, 고도 등 상황별 다양한 시나리오를 자동분석하고 순차·연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인명을 보호하는 최적의 방호성능을 발휘한다.

다층방호체계에는 무인포탑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파교란 방식의 소프트킬과 물리적 요격 방식인 하드킬 시스템이 복합적용된다. 위협체 접근시 레이더, 정찰드론 등 감시장비로 원거리에서 미리 탐지하고 AI가 위협수준을 실시간 분류해 재머를 활용한 1차 무력화를 수행한다. 더 나가 직충돌 드론, 무인포탑 사격, 능동방호장치(APS) 등 다양한 임무장비를 기반으로 맞춤형 대처가 가능해 글로벌 대드론 방호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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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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