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민간 소프트웨어교육단체 코딩클럽와 오는 8일부터 소프트웨어 중심 가치 확산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인 봄학기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코딩클럽 청년교육활동가 30여 명의 청년봉사자 4기는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연수 및 활동을 시작하며, 역량 있는 세종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는 문제해결, 창의, 공감, 소통을 키워드로 처음 소프트웨어교육을 받는 청소년을 위한 기본교육부터 컴퓨터과학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IT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심화교육까지 풍성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크래치·엔트리(블록 기반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로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디지털콘텐츠를 만드는 주니어메이커·주니어디자이너 교육과정과 IoT메이커, IoT 디자이너(비트브릭, 아두이노와 같은 소형컴퓨터로 실생활에서 직접 쓸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정규과정)이 있으며, 과정 이수 후 관심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디딤돌 워크샵을 새롭게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세종대 군자관에 모여 5~6명이 한 조가 돼 코딩클럽 전문 교육팀 및 대학생, 청년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년봉사자 멘토 도움 아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각 과정을 마친 후 오는 5월 13일 사전 시연회에 참가해 직접 만든 작품을 시연·발표하고, 프로그램 참가자와 부모가 함께 모여 한 학기동안 배우고 만든 프로젝트 경험, 창작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딩클럽 하은희 대표는 "코딩클럽은 누구나 코딩을 배우고, 테크놀로지로 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현장 전문가와 대학생 청년교육활동가가 모여 3년째 다양한 정규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민간 소프트웨어교육 단체"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세상을 스스로 개척하는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는 세종대는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 관련 문의와 참가신청은 코딩클럽 사이트(www.codingclubs.org)에서 가능하다.